에스엠 하반기 실적 성장과 中사업 확대가 긍정적-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8-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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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에스엠에대해 하반기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및 중국사업 확대에 대한 성장이기대된다고 전망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474억원, 영업이익74억원이 예상돼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메르스 여파에 따른 SM타운코엑스아티움의 적자폭(15억원 내외)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다”고분석했다

이어 “아티스트 활동강화로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다”며 “3분기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싱글앨범, △샤이니 4집 리패키지, △동방신기 일본 돔투어 (65만명), 4분기에는 △신인 아티스트데뷔, △SMTOWN 일본돔투어(20만명) △EXO 일본투어가 반영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신인 아티스트데뷔(SM루키즈)를 통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가 기대된다”며 “SM CHINA 법인설립을 통한 중국아티스트 이탈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 중국 사업 확대에 대한성장 기대감을 가질수 있어 주가상승을 견인할 것이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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