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유역비와 여명의 불륜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역비는 과거 2012년 중국에서 열린 영화 홍보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유역비는 여명과의 스캔들에 대해 “자다가 총 맞은 것 같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유역비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답하지 않겠다. 원래 없었던 일이니 거듭 덧칠할수록 까맣게 될 뿐이다”이라며 여명과의 불륜설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콩 현지 언론들은 "여명-락기아 부부의 이혼이 여명의 외도 때문이다"며 "상대가 20살 연하의 배우 유역비라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당시 여명과 유역비가 은밀하게 데이트하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도 떠돌아 해당 불륜설에 힘을 실기도 했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송승헌이 당일 중국에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진이 어두워 확인이 어렵다"며 현재 매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에 네티즌은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여명이랑 그렇고 그런?”,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사겨라!”,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아직 모르는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