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nt
이날 bnt와 진행한 첫 화보에서 안소미는 레미떼, 르샵, 주줌 등으로 구성된 3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 중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콘셉트의 안소미 화보는 강력했다. 블랙 브래지어에 블랙 쇼트 팬츠, 레오퍼드 카디건으로 갈아입은 그녀는 아찔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으며 탄탄한 각선미와 볼륨감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의 시선을 이끌었다.
안소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안소미는 이상형에 대해 "얼굴은 진짜 중요하지 않다. 나쁜 남자들 보다는 착하고 자기 일에 책임감 있는 듬직한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류근지, 허안나, 김성원 등 공채 동기 개그맨에 대해 "우리 기수 동기 남자들이 다 잘생겼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인기를 얻고 잘돼서 기분이 좋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류근지, 김성원과 함께 커플 화보도 찍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안소미는 뮤지컬 '드립걸즈'에 대한 질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는 무대다. 원래 꿈이 트로트 가수였는데 뮤지컬 무대에서는 노래도 할 수 있고 춤도 출 수 있고 연기도 할 수 있다"며 "뮤지컬 연습을 할 때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고 내게는 또다른 도전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