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김영훈에게 자신의 악행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61회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자신이 진송아(윤세아)를 위기에 빠뜨린 사실을 문현수(김영훈)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송아는 강세나의 덫에 걸려 낙상 위험 지역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떨어졌고 이후 구강모(이재황)가 나타나 송아를 구했다. 두 사람은 숲길을 내려오며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등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송아를 인적이 드문 산으로 불러 위험에 빠뜨렸던 세나는 송아가 길을 잃어 헤매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득의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와 현수(김영훈)에게 자신이 한 일을 털어놓는다.
또 세나는 가족들이 없는 틈을 타 현수의 무릎을 베고 쇼파에 누워 있기도 한다.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