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혜성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차예련과 김혜성이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네21.올드팀vs영팀.ㅋㅋㅋ #유선#김성균#차예련#김혜성#무녀굴 #키작남을배려#힐에서내려와주는 애련이누나#콩나물덜먹어서그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성균과 유선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그 옆에는 차예련과 김혜성이 마주보고 서 있다. 특히 차예련은 유선과 달리 하이힐을 신지 않고 슬리퍼를 신고 있다. 이는 키가 172cm인 장신인 차예련이 자신과 비슷한 키인 김혜성을 배려하기 위한 것.
한편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 무녀굴'에 출연한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이 김혜성의 외모를 간접 디스했고 이에 김구라는 ""개인적으로 얼굴은 잘생겼는데 윤종신 느낌이야. 키가 좀 작잖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김혜성은 데뷔 전부터 14만명의 거느렸던 원조 얼짱 출신으로 유명하다.
한편 김혜성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배려돋네" "라디오스타 차예련, 힐 안신어도 각선미 대박이네" "차예련, 정말 의리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