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뉴시스 )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가수 이승기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윤아는 14일 오후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에서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공동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3일에는 윤아와 이승기의 결별소식이 전해졌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앞으로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아와 김성주가 진행을 맡은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는 국민의 통일 의지 염원을 담아 최정상의 가수들과 남북연합합창단들이 함께 모여 8천만 통일의 노래를 부르기 위한 특별 콘서트다.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태진아, FT아일랜드, 에이핑크, 엑소, 에일리, AOA, 빅스, EXID, 소프라노 신문희, 더원 등과 탈북합창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MBC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8천만 통일의 노래’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