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월 제9회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에 참가했던 39명의 초중고 교사들의 기행문집인 ‘일본 과학교육 현장에서 우리 과학의 미래를 생각하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50여쪽의 이 기행문집은 교사들이 6박7일간 국내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관, 교육 현장을 살펴보면서 느낀 소감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기행문집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교육청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41명의 교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