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사진= JTBC)
‘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가 홍진경에게 호감을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9회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참여해 '성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나는 딸을 낳으면 여성적인 스타일보다는 중성적으로 매력 있는 딸로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남녀의 성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는 “남녀의 성역할은 사회적 통념이 아닌 생물학적 차이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반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는 “생물학적 차이는 편견이다. 실제 남성과 여성의 능력 차이는 크지 않아 직업을 구분 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국민 첫 사랑' 수지보다 동양의 미를 가진 홍진경이 이상형이다”고 말하며 홍진경에 대해 강한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상회담은 17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