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84㎡ 총 876가구 규모이다. 주택형별로는 74A㎡ 113가구, 74B㎡ 64가구, 74C㎡ 115가구, 84A㎡ 584가구로 구성돼 있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는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분양한 1차의 명성을 이어 단지 설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티 프라디움’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전세대 4Bay 혁신평면, 넉넉한 수납공간과 팬트리(일부세대 제외)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52.9㎢ 규모로 20개 지구에 2020년까지 물류, 유통, 국제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하여 18만 여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CSSI와 3000만 달러, 일본통운과 1400만 달러, 나이가이트랜스라인와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센코코리아 등 9개 물류기업으로부터 웅동배후부지에 2600만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제출받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위치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웅동-장유간 지방도로가 개통이 되면 김해로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 웅천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동천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 및 휴식도 가능하게 된다.
단지 안에도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하고 꾸준한 개발호재와 글로벌 테마파크 등의 개발호재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면서 “창원 현동 시티 프라디움 1~3차,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1차 등의 성공적 분양으로 이번 2차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이며 정계약은 9월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여기에 계약금 2회 분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4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