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SG워너비 이석훈, 예비신부 최선아와 4년 전 모습보니…

입력 2015-08-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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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SG워너비 이석훈이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 최선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이석훈은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면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야 팬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게 돼 무척 미안한 마음"이라며 "연예인, 가수이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항상 조심스러웠다"고 양해를 바랐다.

또 이석훈은 "오늘 떨리는 마음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요.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었습니다"라며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또 SG워너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2011년 2월 2일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해 만남을 가졌다.

최선아는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으며,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 된 뒤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코르드발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SG워너비는 19일 오후 8시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워너비쇼'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앨범을 선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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