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컴백, 블랙넛 디스곡 '하이어 댄 이센스' 재조명…"제목부터 돌직구"
(출처=Mnet 쇼미더머니4)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설에 오른 바 있는 악동 래퍼 이센스가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 가운데 또다른 악동 래퍼 블랙넛의 '하이어 댄 이센스'라는 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블랙넛은 '하이어 댄 이센스(Higher Than E-Sens)'라는 곡을 발표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 곡에는 'X년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XX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껀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니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 곡을 두고 배우 이현우는 혼자 있을 때는 주로 뭐하냐는 질문에 "운전하면서 음악을 완전 크게 듣는다. 힙합 노래를 좋아한다"며 이어 "빈지노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어요. 최근엔 블랙넛이 좋아졌는데 안 그래도 오늘 신곡을 발표했어요. 그 노래 계속 들으면서 왔어요. 제목이 '하이어 댄 이센스'예요. 제목부터 완전 직접적으로!"라고 대답하며 블랙넛의 광팬임을 밝혔다.
한편 26일 비스츠엔네이티브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센스의 첫 번째 정규 일범 '디 애닉도트(The Anecdote)'의 전곡을 27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