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박보영이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곽시양을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내 새삼 화제다.
곽시양은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조정석이 운영하는 썬 레스토랑의 시니컬한 유학파 요리사 서준으로 출연했다.
최근 촬영 도중 곽시양이 칼질을 하다가 손가락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고, 이에 바로 달려와 걱정해주는 박보영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완벽한 요리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던 곽시양은 실수로 손가락을 베며 부상을 당했다.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날카로운 칼에 베였지만 곽시양은 이내 호탕하게 웃으며 부상에도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혼자 상처를 보고 있는 곽시양에 달려와 걱정을 해주는 박보영의 모습이 포착된 것. 심각한 표정으로 상처를 살피고 있는 박보영의 진심 어린 걱정이 주방 분위기마저 따뜻하게 만들었고, 곽시양은 금세 응급처치를 마치고 다시 맹연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