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는 2016년형 양장플래너 6종과 양장수첩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닝글로리 양장플래너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다수 양장플래너가 메모 공간이 부족하고, 사용하지 않는 도표 등이 들어가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아 불필요한 내지를 없애고 메모 공간을 충분히 삽입했다. 특히, 일간 계획의 경우 1면에 하루 계획을 적을 수 있는 1면 1일과 이틀 치를 표기할 수 있는 1면 2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양장수첩은 폭이 73mm로 주머니 속 등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며, 주간플래너 1종과 메모 공간만으로 구성된 수첩 2종으로 출시했다.
모닝글로리 최용식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노트가 주력상품인 모닝글로리가 이번에 양장플래너까지 출시하게 됨으로써 거의 모든 지제류 제품을 취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제품 기획 시 철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일정 관리가 중요한 직장인∙학생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