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삼총사' 루시 리우, 대리모 통해 아들 얻어 "내 인생에 새로운 축복"
(출처=루시 리우 인스타그램)
영화 '미녀 삼총사'로 국내에도 익숙한 할리우드 스타 루시 리우(46)가 아들을 얻었다.
27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은 "루시 리우가 대리모(gestational carrier)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루시 리우는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루시 리우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내 인생의 남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록웰 로이드 리우를 소개합니다"라며 자신이 아들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록웰은 루시 리우의 첫 번째 자식이다.
그녀는 1991년 드라마 '비버리 힐스 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영화 '상하이 눈', '미녀 삼총사', '럭키 넘버 슬레븐', '킬빌', '쿵푸팬더3', '디태치먼트', 드라마 '엘리멘트리' 등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에선 '미녀 삼총사'를 통해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