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출처=클라란스, SBS ‘풋볼매거진 골’ 방송화면 캡처 )
축구선수 기성용을 교체 출전시킨 스완지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의 출산 예정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성용은 7월 방송된 SBS 스포츠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에 출연해 아이의 태명을 공개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기성용에게 “태명이 ‘빡싱이’라고 들었다. 맞느냐”고 물었고, 기성용은 “아이가 생긴 게 정확히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생겨 그걸 따서 ‘빡싱이’라고 지었다”고 답했다.
현재 기성용의 아내 한혜진은 9월 초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한국에 머물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 화장품회사 화보에서 한혜진은 만삭의 배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2년 8월 기성용이 한혜진이 MC로 활동하던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면서 인연이 깊어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