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전형] 서강대, 수시정원의 절반 학생부전형 선발

입력 2015-08-31 11:06

김부미 기자 boom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서강대학교는 2016 수시에서 모집인원 1602명의 71.35%인 114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1644명의 66.06%인 1086명과 비교하면 수시 선발인원과 비율이 모두 늘어난 셈이다. 이 중에서도 수시정원의 50.48%인 577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논술은 수시의 33.68%인 385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를 제한해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외국어 57명, 수학과학 56명, 아트&테크놀로지 25명 등 138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시 정원의 절반가량인 577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고 385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은 외국어 57명, 수학·과학 56명, 아트&테크놀로지 25명 등 13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 주도형과 일반형 등 2개 전형으로 나뉘며 선발인원은 각각 297명, 280명이다. 자기 주도형은 사회학과, 정치학과 등 모집 전공별로 뽑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반면 일반형은 사회과학부 등 모집단위별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 20%(200점), 학생부 비교과 20%(200점)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학생부 교과 등급, 무단결석 일수, 봉사활동 시간을 정량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