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식과 격정 키스, 조현영 이상형은? "박재범도 좋긴 좋은데…"

입력 2015-09-01 13:26

(출처=조현영 페이스북)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출연 중인 조현영이 박두식과 격정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인 가운데 조현영의 실제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현영은 돌직구 질문 코너에서 "박재범이 밖에 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좋다"며 밖을 두리번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이 한 때 이상형이었냐는 질문에 조현영은 "박재범씨랑 한 번 방송 같이 한 적 있었는데 언니들이 짓궂게 엮었다. 좋았긴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조현영은 "원래 소지섭이 이상형이었다. 그런 스타일 좋아한다. 그런데 요새 열애설 때문에 충격 받아서 그 이후로 '별그대' 김수현씨로 마음을 달래고 있다"며 SBS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조현영은 극중에서 박두신과 취중 키스신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