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3일(목)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예고편에서 성열(이준기)가 양선(이유비)의 피를 마신 후 벌였던 일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한 채 눈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열은 눈을 뜨자 자신의 곁에서 간호하고 있는 양선을 향해 “어떻게 된 거냐”며 묻는다. 이에 양선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성열을 바라본다.
한편 밖을 나선 성열은 자신을 피하는 저잣거리 사람들의 모습에 기시감을 느끼고, 윤(심창민)에게 “내가 귀(이수혁)와 얼마나 다른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회의감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스스로 용포를 입은 채 왕의 자리에 오른 귀는 본격적으로 성열과 대결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하고, 성열은 양선에게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라고 말하면서도 “비책을 파기하겠다”라고 선언하게 된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