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라디오스타' 소감 밝혀 "사투리 때문에 걱정 많았다"

입력 2015-09-03 22: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 황치열 인스타그램)
가수 황치열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투리 때문에 걱정도 하고 어떻게 비춰질지 노심초사했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 감사하고 믿어지지 않네요. ‘라디오스타’에 제가 나간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발전하는 황치열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지난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이틀 째 유지 중이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2007년 '치열'이란 이름으로 SBS 드라마 ‘연인’ OST(임재범 ‘고해’ 리메이크곡)를 불러 목소리를 알렸다. 이후 그룹 015B 객원보컬과 웬즈데이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약 8년 간 무명생활 끝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재조명받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