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성태 "박근혜 대통령 전화번호? 전화 와도 알 수 없어"...이철희 "얼마 안 남아"

입력 2015-09-0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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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썰전’김성태

▲썰전(출처=JTBC)

‘썰전’ 김성태가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번호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이하 썰전)에서는 강용석 변호사를 대신해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에게 “대통령 번호를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 개인 번호는 모른다. 대통령 되기 전에도 내게 전화를 걸 때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태는 또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해 “대기만성형이다. 신중하다. 대기만성형인데 지금은 많이 준비가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썰전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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