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장도연, "남자 은밀한 부위 털 관리, 태초 그대로…" 깜짝

입력 2015-09-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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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장도연 출처=JTBC 방송 캡쳐)

썰전 장도연

'썰전' 장도연이 남자들의 브라질리언 왁싱 행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8월 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자기 자신을 가꾸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남자들 일명 그루밍 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은 "내 주변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 처음엔 그게 뭔지 몰랐는데 중요 부위의 털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굳이 그런 걸 왜 하나 싶더라. 그 친구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닌데, 다른 관리가 더 시급한데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것이 낙이라고 해 이상했다"며 "근데 내가 이렇게 브라질리언 왁싱이라는 것을 듣는 정도면 그 만큼 생활 가까이서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서양에서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일상화 돼 있다고 하자 장도연은 "근데 난 참 별로다. 난 태초에 어머니가 주신 그대로가 더 좋을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일 밤 방송된 '썰전'에서는 자진하차한 강용석 대신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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