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인천성모병원 등 전원 취업 가능..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김흥주)가 2016년 간호학과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인천가톨릭대학교는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한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우수자전형 13명과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2016학년도 수능을 응시할 예정인 예비 수험생 중 일반계고/특수목적고(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제외)/종합고 보통과의 2012년 이후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가톨릭교회지도자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보유자로서 가톨릭사제, 수도회장, 총원장, 관구장, 지부장, 가톨릭계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70%와 면접심사 3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가톨릭교회지도자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60%, 면접심사 40%를 반영하며 원서접수 기간 내에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하고 이후 추천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두 전형 모두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제시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2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을 충족시켜야 하며 학생부 및 면접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일괄 선발할 계획이다.
인천가톨릭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가톨릭대 간호대학은 신입생 성적 우수 장학생, 재학생 성적 우수자 장학금, 인천성모병원 장학금, 나사렛국제병원 천사장학금 등 장학 제도가 잘 되어 있다”면서 “졸업 후에는 천주교 인천교구가 직접 운영하는 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국제성모병원에 전원 취업이 가능해 경쟁력이 있고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2016학년도 간호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1일에 치러지는 면접고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cu.ac.kr) 및 입학홍보과(032-830-701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