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태 의원 블로그)
'썰전'에 출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김성태 의원이 블로그에 게재한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성태 의원은 지난 4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유년시절을 떠올릴 때마다 배고픔이 먼저 생각난다”며 “집안 형편상 어머니께서 변변한 아침이나 저녁식사를 차려주실 수 없었던 나에게는 급식으로 나오는 옥수수빵 하나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성태 의원은 “혼자 먹자니 집에서 밥을 먹지 못하고 있을 동생이 걱정돼 반을 떼어 동생에게 가져다주곤 했다”며 “지금도 시장에서 가끔씩 옥수수빵을 볼 때면 그때의 추억이 생각난다” 말해 뭉클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김성태 의원은 변호사 강용석을 대신해 JTBC ‘썰전’에 일일 패널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썰전’ 김성태 소식에 누리꾼들은 “‘썰전’ 김성태, 그 시절엔 많이들 그랬지”, “‘썰전’ 김성태, 강용석 불륜설 때문인가?”, “‘썰전’ 김성태, 뭉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