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썰전 김성태-강용석 하차
강용석이 하차한 '썰전'에 김성태 의원이 투입된 가운데, 강용석 아들이 악플에 대해 이야기 하다 눈물을 훔쳤다.
강용석 아들 강인준 학생은 과거 tvN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 '고교10대천왕'에서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을 봤다.
이날 공개된 악플에는 "강용석 얼굴부터 너무 닮아서 왠지 모를 거부감", "난 저렇게 생긴 애들이 제일 싫더라", "연예인 자녀 중 제일 비호감"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강인준은 "저것 보다 더 심한 악플을 받아본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빠가 고소남일 때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제 동생 사진에 '염산을 뿌려버리고 싶다', '죽여버리고 싶다' 등의 악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인준은 "아버지가 방송인이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마음으로는 좀.."이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지난 4일 JTBC '썰전'은 강용석이 자진하차한 뒤, 첫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