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고(故) 권리세·은비… 생전 모습 '뭉클'

입력 2015-09-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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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가 멤버였던 고(故) 권리세, 은비를 추모하는 음원을 발표한 가운데 생전 두사람의 마지막 무대 모습이 네티즌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는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와 은비의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탔다.

공연에 앞서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 실황입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공연 실황을 그대로 방송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는 '키스키스'(Kiss Kiss)를 고(故) 리세, 은비 모습이 전해졌다.

한편 7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9월 고 리세와 은비 1주기에 맞춰 '아파도 웃을래'라는 제목의 추모 곡을 발표했다. 이번 추모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와 추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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