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윤정과 시아버지의 방송출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장윤정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인생역전 특집’에 출연해 결혼 승낙을 받게 된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가장 고마운 사람은 시아버지다”라며 “저를 많이 아껴주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5년 전 디너쇼에 갔었다. 그 때 ‘첫사랑’을 감명 깊게 들었다”며 “집에 오자마자 바로 휴대폰 벨소리로 지정했다”고 말하며 장윤정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아들 도경완과 저녁식사를 하는데 폭탄선언을 하더라”며 “장윤정과 결혼하겠다고 했다. 결혼 승낙하는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 술 먹고 바로 승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7일 방송된 ‘힐링캠프-500인’에 200회의 메인 토커로 초청돼 가난했던 가정사에 대해 언급하며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힐링캠프 장윤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장윤정, 결혼 잘한 거 같아”, “힐링캠프 장윤정, 멋지다!”, “힐링캠프 장윤정, 정말 결혼 만점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