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5-09-08 16: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서 2번째)과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오른쪽)이 8일 금융위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핀테크 대학생 글로벌 챌린저'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는 8일 서울 중구 세종로 금융위원회 5층 대회의실에서 '2015 핀테크지원센터 IDEA 공모전 대학생 글로벌 챌린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핀테크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에는 위치를 기반으로 한 P2P 타임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 로켓타임(LOCATIME)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SNS를 활용해 1:1 채무관계를 자동정산 해주는 'Toong(퉁)'이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은 김청아(개인자산관리 아이디어 '아까비')와 황효은(공동 계좌 아이디어 '통통)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모아e'(앱을 통해 잔돈을 적립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시스템), '슈어'(통합 페이 플랫폼 서비스), 백승수(인터넷전문은행을 활용한 단체 해외 송금 서비스)가 각각 받았다.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한국 핀테크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