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현영 씨가 이번에 아이돌로서 쉽지 않은 것을 소화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고우리는 "우리 막내가 언니들도 안 한 키스신을 세게 했다"라며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속 박두식과 조현영의 키스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우리는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까 정신없이 했다더라"라며 설명했고, 오나미는 "멋있다"라며 부러워 하는 내색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과거 서장훈과의 이혼 후 스페인 이비자 섬의 누드비치에서 활개를 쳤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