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참가자 진주현, "곡당 1000만원에 앨범도 냈지만…"

입력 2015-09-11 07:2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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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참가자 진주현, "곡당 1000만원에 앨범도 냈지만…"

(출처=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참가자 진주현의 사연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4회에선 심사위원 예선 마지막 이야기와 슈퍼위크 오프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참가자 진주현은 "2006년도에 앨범을 내면서 사기도 당하고 이리저리 치이고 했다. 지훈이란 이름으로 앨범을 냈다. 발표회까지 마치고 나서 곡당 1000만원을 달라고 하셨는데 11곡이었는데 육천만원에 합의를 봤다. 이어 2007년엔 매니저를 고용해 PR비를 드렸는데 그 돈을 정확한 곳에 쓰지 않은거다"고 자신의 과거 얘기를 털어놨다.

이어 "그러고 나서 트로트앨범 내고 행사로 연명하다가 군대를 가게 됐다. 앨범 세장다 안좋게 끝나고 더 이상 떨어질때가 없다고 생각하고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날 진주현은 마이클볼튼의 노래를 불렀고 심사위원들은 그의 무대를 호평하며 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