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박성현 대표(왼쪽)와 전속모델 추성훈 선수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오는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엔 바디프랜드 전속모델 추성훈 선수를 비롯해 ‘스턴건’ 김동현, 미르코 크로캅, 벤 헨더슨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과학적인 기술력과 스포츠맨십이 강조되는 격투기 경기의 스폰서십을 통해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충실히 실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번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
또한 UFC는 전 세계 158개국에서 21개의 언어로 100만 가구 이상 방영되고 있는 만큼, 바디프랜드는 UFC의 다양한 플랫폼에 자사의 마케팅을 연결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2020년 넘버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속 모델인 추성훈 선수의 모국에서 열리는 첫 UFC 경기를 응원하고자 한 것 역시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하게 된 주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후원이 글로벌 마케팅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추성훈 선수가 출전했던 ‘UFC Fight Night 헌트 vs. 넬슨’ 대회에서 바디프랜드는 추성훈 선수 개인 스폰서로 참여해 5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