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표영호, 의처증 남편으로 위기 맞은 부부사연 소개

입력 2015-09-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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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호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유상우, 변호사 최단비와 함께 구시대적 마인드로 부인을 구속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2일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건강 매거진 ‘빨간약’에서는 표영호 진행의 부부상담코너 ‘커플의 재발견’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집에만 있기를 강요하고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일절 금지시켰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최단비 변호사는 “생각보다 이런 남성들의 많다”면서 요즘 시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유상우 전문의는 “의처증에서 오는 행동일 수 있다”고 진단하며 “남자의 이런 행동은 부인에게 우울증을 생기게 할 수 있다”면서 걱정 어린 마음을 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아림과 최보윤이 출연해 ‘모유의 보관과 해동’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임신 중 복용 가능한 약물’ 에 대한 의학 정보도 함께 전한다.

또한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가 ‘현명한 건강검진’을 주제로 검진센터 선택의 6가지 팁을 공개하고 최은영 요가강사가 탄탄한 하체를 위한 ‘활자세’를 선보인다.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건강정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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