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30년 전통 생과자 달인 부부, 그때 그 시절 맛 위해 전통 방식 고수…맛 비결은?

입력 2015-09-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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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생방송 오늘저녁’ 30년 전통 생과자 달인 부부, 그때 그 시절 맛 위해 전통 방식 고수…맛 비결은?

‘생방송 오늘저녁’이 30년 전통 생과자 달인 부부를 만났다.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208회에서는 ‘요리랑 베테랑’ 코너를 통해 ‘30년 내공, 생과자의 달인’ 편이 전파를 탄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생과자를 기억하는가. 요즘같이 생과자를 기계로 맛보는 시대에 추억의 맛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30년 경력의 생과자를 굽는 부부가 있다. 오랜 전통만큼 만드는 방법도 연탄불에서 가스 불로 바뀐 것 외에는 전통방식 그대로다. 부부의 손을 안 거치는 게 없다. 그간 매일같이 과자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이제는 눈을 감고도 만들 정도라고 한다. 또한 생과자를 만드는 기계 역시 골동품에 가까울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중 가스 오븐은 온도 조절이 정확히 안 되기 때문에 중간 중간 수시로 과자가 잘 구워졌는지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런데도 자동이 아닌 수동 작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때 그 시절의 맛을 내기 위함이다. 그들의 노력으로 오랜 추억의 맛이 유지되고 있다. 그 맛과 푸짐한 인심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히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다.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일 저녁 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30년 전통 생과자 달인 부부, 그때 그 시절 맛 위해 전통 방식 고수…맛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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