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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며느리 다솜, 별난며느리 류수영, 별난며느리 고두심, 별난며느리 다솜 류수영
14일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에서는 며느리가 아닌 딸이 되어줬으면 한다는 춘자(고두심)의 발언에 눈물 흘리는 인영(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영을 불러낸 춘자는 "인터뷰 미안하다. 그렇게 큰 일이 될지 몰랐어"라고 사과를 했다. 앞선 춘자의 인터뷰로 인영은 꽃뱀논란의 중심에 서 악플에 시달렸다. 이어 춘자는 "인영아, 난 네가 좋다. 그런데 우리 차 교수 좋아하는 건 예쁘지 않아. 미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춘자는 또 "너 내 딸 하면 안 되겠니? 며느리 말고 딸"이라고 다정하게 덧붙였다. 이에 눈물을 보인 인영은 명석을 위해 그를 포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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