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왕지원 인스타그램)
지난 7월 31일 왕지원은 자신의 SNS에 "윤혜진 언니, 국립발레단 선배님 이게 얼마만인가요. 눈물 날 뻔. 언니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선글라스에 비치웨어를 입고,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같이 무용했구나", "윤혜진 집안도 아버지가 원로배우던데", "왕지원 집안 알고보니 놀랍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알고보니 특금 금수저스타' 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7위에 이름을 올린 왕지원의 아버지는 감사원 제1사무차장으로 재직했던 왕정호씨로 지난 7월에는 차관급 지위인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 외할아버지는 국제그룹 창업주인 故 양정모 회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왕지원은 영국 로열 발레스쿨에 이어 한국예술학교에 조기입학, 이어 국립발레단에 입단할 정도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