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작곡가 유재환과 편의점서 10만원 쓴 사연은?
(출처=JTBC 연쇄쇼핑가족)
박명수와 절친한 사이인 작곡가 유재환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다섯 MC의 사비 지출 내역을 리얼하게 공개하는 영수증 토크가 벌어졌다.
이날 '연쇄쇼핑가족'에서는 먹거리를 잔뜩 구매한 편의점 결제 문자가 공개 됐다. 박명수는 "저 카드 결제 내역은 내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편의점에서 무슨 10만원이나 구입했냐. 결제 시간이 밤 12시가 넘었다"며 질문을 쏟아냈다.
박명수는 "근처에 대형 편의점이 있다. 그날 세일 하는 게 있었다. 맥주 6캔에 1만5000원이다. 그걸 6박 사고 오징어를 사니깐 10만원이 넘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작곡가들과 세미 파티를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 속에선 박명수와 작곡가 유재환이 찍혀 있어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