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신서유기' 나영석PD가 귀여운 실수로 멤버들의 놀림감이 됐다.
18일 공개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기상미션을 기다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숙소에서 쉬고 있는 멤버들에게 "오랜만에 심심하니까 기상미션을 하자"며 "어떤 기상미션인지 몇시에 일어나야되는지 어디로 가야되는지 단체 채팅방에 공지하겠다. 언제 공지할 지 제 마음대로다"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자지 말라는 거냐", "나 어제도 못잤다"고 항의하면서도 휴대전화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의 계속된 성토에 당황한 나영석PD는 메시지를 이어가던 중 개인전이 아닌 "오랜만에 개인젖"이라고 오타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맹세코 순수한 오타입니다. 나영석'이라는 글과 함께 지장까지 찍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선보이는 '신서유기'는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넷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PC와 모바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