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류현진과 추신수가 만난 모습. 어깨수술 후 재활 중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앞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 참석차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뉴시스)
20일 텍사스의 추신수가 3타수 2안타 2볼넷, 1사구의 호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또 다른 코리안 메이저 리거 류현진의 근황이 화제다.
류현진은 최근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 한 시즌 전체를 쉬게 됐지만 실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또 "현재 매우 좋은 상태고 마음도 편한하고 통증도 없다"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언제 공을 던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