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
진예솔이 ‘위대한 조강지처’ 71회에서 안재모의 구직을 위해 악행을 예고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71회에서 조수정(진예솔 분)은 윤일현(안재모 분)을 위해 유지연(강성연 분)을 만날 작정했다.
조수정은 윤일현이 전처 유지연(강성연 분)의 불륜폭로 탓에 사표를 쓰고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자 유지연을 만날 작정했다. 윤일현이 새로 이력서를 낸 전문대학에서 유지연에게 불륜에 대해 확인할 것을 염려한 탓.
조수정은 “실리를 추구해야 할 때다. 교수님이 취직만 된다면 사모님에게 사과하는 건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 윤일현은 그런 조수정을 “그러지 마라. 내 얼굴이 왜 이렇게 됐는지 아냐. 도형민(정유석 분)에게 맞았다. 난 자존심도 없는 줄 아냐”며 말렸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조수정이 도형민의 윤일현 폭행을 빌미로 유지연을 협박해 윤일현을 재취업시킬 작정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불륜녀 진예솔의 끝없는 악행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