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래퍼 빈지노의 작업의 기술이 새삼 화제다.
빈지노는 지난 2013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면 생겨요?”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트위터 하지 말고 맘에 드는 남자한테 지금 당장 문자하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해당 네티즌이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보내야 되요?”라고 묻자, 빈지노는 “‘곶감 좋아하니?’라고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빈지노는 “만약 곶감 싫어한다고 답하면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에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네티즌이 “곶감 좋아한다고 하면 ‘그럼 우리 신나게 상주로 곶감 뜯으러 갈래?’ 이래야 되요?”라고 여성이 묻자, 빈지노는 “아, 웃겨. 상주로 1박 여행 로맨틱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은 빈지노의 ‘곶감 대란’으로 네티즌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