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덕제, 김현숙에 막말 "뚱뚱한 건 딱 질색"

입력 2015-09-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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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막말한 조덕제에게 복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4회에서는 조덕제(조덕제 분)가 이영애(김현숙 분)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라미란 분)은 이영애에게 이승준(이승준 분)과 결혼하라고 부추겼다.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조덕제는 라미란이 말하는 사장이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조덕제는 "내가 이런 아줌마 만나자고 이 나이까지 혼자 지냈는줄 알아? 혹시라도 헛꿈 꾸지 마. 나 뚱뚱한 건 딱 질색이니까. 결혼 안 하고 혼자 있다고 별 더러운 꼴을 다 보네"라며 막말했다.

복수를 결심한 이영애는 조덕제가 마실 커피에 들어가는 얼음을 발바닥으로 비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영(조현영 분)이 박두식(박두식 분)을 의식해, 박선호(박선호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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