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봉사’ 펼쳐

입력 2015-09-23 15:46

▲HUG 직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디지털 체험세상’이 22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HUG)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22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과 성인 지적장애인 20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추석행사는 임윤순 부산울산지사장을 비롯한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비롯해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100인 100세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한 HUG 직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디지털 체험세상’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 밖에 직원들은 성인 지적장애인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봉사단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1000명분의 명절선물을 집으로 직접 배달했다.

임윤순 HUG 부산울산지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