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5골 플레이 극찬에 직접 페북에 쓴 글보니 "놀라운 저녁"
(사진=레반도프스키 페이스북)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ㆍ바이에른 뮌헨)가 9분만에 5골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끈 가운데 페이스북에 소감을 직접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놀라운 저녁"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오는 축하에 대해 모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다시 한 번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5-1 역전승을 이뤄냈다.
레반도프스키의 감사의 메시지에 네티즌들은 "레반도프스키, 못하는 게 뭐야" "레반도프스키, 실력과 인성이 둘 다 된듯" "레반도프스키, 좋은 플레이 보여줘서 우리가 더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