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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신세경의 추석인사를 담은 영상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여 주인공 '분이' 역을 맡은 신세경은 현재 문경, 마산 등지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영상 속 신세경은 고려 민초를 표방하는 '분이' 분장을 한 채 밝은 표정으로 "지금 문경에서 '육룡이 나르샤'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벌써 추석이 다가왔는데 식구들과 함께 아주 풍성하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영상 말미에 손키스를 보내고 수줍어하는 신세경 덕에 주변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대해서는 "저는 10월5일에 '육룡이 나르샤'로 아주 멋진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언급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신세경은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에 이어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작품에 세번째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신세경의 캐스팅을 두고 "가장 믿을만한 배우다. 대본을 쓰다 보면 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너무나 안정감 있고 믿음직한 배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조선 건국기를 그린다. '육룡'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할 예쩡이며, 10월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