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
플라워 고유진이 추석을 맞아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결혼을 꼽았다.
고유진은 최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좋은 여자와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드니까 사람 만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일단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쉽게 누군가 만나기도 어려운 것 같고, 소개팅도 잘 안 들어온다”며 “형들도 좋은 사람과 만나서 결혼했기 때문에 나도 빨리 결혼해서 안정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고유진은 “심성이 착하고 서로 대화 코드가 잘 맞는 여자”가 우선이라며 “어릴 때는 외형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 썼지만, 지금은 그 전보다는 덜해졌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플라워는 지난 8월 28일 미니앨범 ‘키스 미’를 발매하고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