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소진, 혜정에 패해 "노장이 쓰러졌다" 폭소

입력 2015-09-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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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아이돌육상대회' 걸스데이 소진이 AOA 혜정에게 굴욕을 당했다.

소진은 9월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회에서 혜정과 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소진은 30대의 패기를 펼쳐보였지만, 20대인 혜정의 힘에 무릎을 꿇었다.

이에 중계석에 있던 전현무는 "30대 연륜이 20대 폐기에 무릎 꿇었다"며 "노장 깔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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