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세스캅' 방송 캡쳐)
신소율은 과거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자리에서 한때 75kg에 달했던 체중을 뺀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신소율은 "그때 내 체중이 75kg이었다. 남자친구한테 잘 보이려고 살을 뺐다"라며 "술자리에서 자다 깼는데, 남친 지인들이 '(신소율은)살 좀 빼야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소율은 "운동 안하고, 그냥 한달을 내리 굶었다. 양배추와 물만 먹었다"라며 "배고파서 못견딜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을 먹었다. 그렇게 46kg까지 뺐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한편 신소율이 색다른 매력으로 연기를 펼친 SBS 월화 드라마 '미세스캅'은 오늘 밤(29일) 10시 방송을 마지막 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