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출연 그레이, 과거 발언 눈길 "술 많이 못 먹지만…"
(출처=그레이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그레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레이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레이 오빠 축제에서 소주 원샷 한 거 봤다. 다음날 속은 괜찮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레이는 "다음 날은 괜찮았다. 요즘엔 가미가 된 소주가 있지 않냐. 그걸 마셨는데 사실 원샷은 아니었고 반 병을 마셨다"고 답했다.
이어진 "술 잘 먹는 편이시냐"는 질문에 그레이는 "잘은 못 먹는다. 그날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집에 가서 뻗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레이가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