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사진제공=드림팩토리 )
가수 이승환이 1년 6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3+3’을 공개한다.
이승환은 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니앨범 ‘3+3’의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승환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다 이뻐’를 포함한 신곡 3곡과 기존에 발표한 노래를 다시 레코딩한 3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 이뻐’는 이승환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아기자기하고 재기발랄한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으로 발라드와 록을 벗어난 미니멀한 팝 사운드를 표방했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다 이뻐’는 조금씩 변하고 성장하며 점점 더 사랑스러워지는 여성들을 향한 이승환 식 찬가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 심플한 곡 구성 등 이승환이 쌓아온 음악적 틀을 잠시 내려놓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역시 특별한 형식으로 제작했다. ‘다 이뻐’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여자친구가 등장해 이승환의 노래를 립싱크한다. 해당 뮤직비디오의 아이디어도 이승환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3+3’ 앨범 녹음은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와 미국 네쉬빌의 오션웨이 스튜디오, LA에 위치한 헨슨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터링은 비틀즈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이승환의 미니앨범 ‘3+3’의 앨범은 2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