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활약하던 지난 2008년 9월 이후 7년 만에 메이저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추신수는 지난달 홈런 5개 20타점을 기록하며 75타수 이상을 소화한 타자 중 타율 1위에 올랐고, 42안타로 최다 안타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00타수 이상 기록하며 타율 4할대를 넘긴 추신수는 2011년 마이크 나폴리(0.518) 이후 역대 텍사스 타자 중 9월에 가장 높은 출루율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