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이종원, 김지영에 구애 "받아줘"…최지원 강성연에 "정유석과 결혼해?"
′위대한 조강지처′ 이종원과 김지영이 이혼 이후 화끈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 82회에서는 진예솔(조수정 역)이 최지원(윤하나 역)에게 강성연(유지연 역) 결혼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정은 하나와 만난 자리에서 "근데 엄마랑 언제 결혼한대?"라고 묻고, 하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결혼해 엄마? 저 아저씨랑?"이라고 물었다.
반면 기철(이종원)은 경순(김지영)을 찾아가 껴안으며 "나 좀 받아줘"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순정(고서희)가 발견하고 기철에게 "그날 난 처음이였습니다. 동침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고, 기철은 "얘가 뭐 큰일 날 소리를!"이라며 당황해한다.